[구입후기] SAPPHIRE 라데온 RX 7900 GRE PURE D6 16GB

작년 5월 컴퓨터를 처음 조립하고

 

계속 이래저래 부품 하나하나 바꾸는 재미가 들렸다가

 

결국 그래픽카드까지 손을 댔습니다...

 

처음 입문을 사파이어 니트로 RX 6700XT 했다가,

 

RX 7600 스틸레전드 찍먹도 해보고,

 

아직은 라데온은 아니다.... 라고 느껴서

 

광부출신 Galax RTX 3070 Gamer EX 버전을 잘 사용하다가!!!!

 

새제품을 쓰고 싶어서 Galax RTX 4060ti 를 구입하였지만

 

현재 쓰고 있는 모니터가 WQHD...

 

4060ti로는 한계를 느껴 1달만에 방출하고 

 

뭐사지하다가

 

7800XT 헬하운드를 보고 있었는데

 

귤동네와 기타 동네에서 N당 4070S 가라고 하셨지만,

 

굳이 라뎅을 간다면 7800XT 그 살바엔 당해서

 

영입한 오늘의 주인공!

 

SAPPHIRE 라데온 RX 7900 GRE PURE D6 16GB 입니다.

 

사파이어 그래픽카드 라인업은

 

상급 : 니트로

중급 : 퓨어

하급 : 펄스

 

이렇게 나뉘며, 각 기종마다 대략 2~3만원 정도 차이 났습니다.

 

 

 

24년 4월 12일 티몬 호갱 특가(?) 기준으로

 

니트로 : 74만 / 퓨어 : 72만 / 펄스 : 70만 이였습니다.

 

2만원 더주고 니트로 가면 RGB뽕맛도 보고 상급이라서 좋았을텐데,

 

저는 화이트 갬성 때문에 퓨어를 선택하였습니다.

 

화이트 갬성 없으면 무조건 니트로 가세요....

 

 

구성은 간단했습니다.

 

그래픽카드 본체 및 설명서, 사파이어 거치대

 

저는 미니 타워 케이스라.. 쓰지도 못하는 거치대 이네요.

 

 

조립 후 사진 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갬성에

 

고춧가루 하나 뿌린거 같 뽀인트를 주었습니다.

 

RGB는 on / off 만 가능하고

 

색상 변경 불가 - 빨간색 고정입니다.

 

70만원대 가격치곤 RGB를 설정할 수 없다는게... 좀 많이 아숩네요

 

그렇지만 라데온에서 디자인은 사파이어를 따라 올 사람은 없는거 같습니다.

 

진심.

 

결혼 전 마지막 취미 끝.

 

한 3~4년은 컴터 바꿀일 없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