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침수 확인 하기 (삼성 갤럭시 시리즈)

오늘은 갤럭시 기종 침수 확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나오는 폰들은 일체형에

대부분 IP68 방수방진 탑재가 되어있어

침수 걱정은 딱히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IP68 적용이 되어 있더라도

파손 등 정상적인 않은 제품은

파손 부분에 물이 스며들어 침수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logsky.tistory.com

침수라벨은 위 같이 생겼습니다.

침수 전에는 연보라빛에 x모양이 있지만

침수 후 라벨은 붉은색에 x모양이 사라집니다.

1. 갤럭시 노트4 이전 세대

(갤럭시 노트2, S3 등)

갤럭시 노트4 까지는 방수가 지원되지 않는 탈착형 스마트폰이였습니다.

탈착형이라 일체형보다 습기에 의한 침수라벨 손상이 쉽게 발생되기 때문에

침수라벨을 리어케이스 안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 말은 즉슨, 분해 해야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노트4 이전 탈착형 스마트폰은 분해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거라 판단 됩니다.

2. 갤럭시 S5, 노트4

탈착형 스마트폰의 마지막 세대 입니다.

S5의 경우 백커버에 고무실링이 있어서 방수가 가능했습니다.

(방수 기능 없다고 봐도 되지만...)

이 시리즈는 분해가 까다로워서 침수라벨을 밖으로 빼버립니다.

단순히 백커버만 벗기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3. 갤럭시 S6, S6+, 노트5

갤럭시의 1세대 일체형 폰입니다.

일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방수방진을 지원 안합니다.

거기다 삼성에서 이상한 짓을 하게되는데요...

일체형이라 분해도 힘들뿐더러 

침수라벨을 메인보드 밑에 숨겨놓습니다.

사실상 일반인이 확인하기 힘들게 만들어놨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확인하셔야 합니다.

4. 갤럭시 S7 이후 세대

(갤럭시 S7, 노트FE 등)

갤럭시 S7 이후 기종부터는 IP68 방수방진이 적용되었습니다.

노트5 시리즈에서 똥볼을 차고 삼성에서 정신을 차렸는지

일반인들도 침수라벨을 확인할 수 있게 배치해 놨습니다.

바로 유심트레이 슬롯에 숨겨놨습니다.

중고폰을 사셨는데 침수폰인지 걱정되시는 분들은

위 방법으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트5 시리즈 제외)

그럼, 이만.